강아지 양치, 올바르게 하는 방법

강아지 양치 해주는 일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니죠. 매년 스케일링 해주긴 하는데 매번 전신마취하는 것도 아이의 건강이 걱정되고 스케일링하면 더 치석이 잘 붙는다 던데 라는 고민 많으셨죠.

오늘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올바른 양치 방법을 통해 우리아이도 편하고 보호자도 편한 기막힌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양치를 주기적으로 해주지 않으면 초기에는 양치질로 제거될 수 있는 치태가 쌓여 치석이 되는 데요.

심해지면 치아 뿌리에 염증이 생겨 치아가 흔들리는 치주염이 발생됩니다.

강아지는 일반적으로 사람 처럼 치아가 썩는 것이 아닌 치아 뿌리가 녹아서 뽑히는데요.

치주염이 발생한 후로는 먹는걸 좋아하는 아이들도 아파서 밥도 잘 못먹고 좋아하는 간식도 마다 하게 될 만큼 고통이 크다고 합니다.

1. 익숙해지기

강아지 전용치약을 손가락에 소량 뭍여서 맛 보여주기, 보통 기호성이 높게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잘 먹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과정을 3일 정도 반복하면 '양치하자~' 라는 말을 아주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2. 손가락 양치 하기

치약의 냄새와 맛에 익숙해 졌다면 앉아서 강아지 뒤통수를 바라 본 상태로 손가락에 똑같이 소량 뭍혀 입 안에 넣고 송곳니, 어금니, 살살 만져줍니다. 손가락 양치도 3일 반복해 줍니다.

 

3. 칫솔 사용하기

손가락 양치질이 익숙해 졌다면 앞니 부터 칫솔로 변경해 주세요. 처음부터 꼼꼼히 할 필요는 없습니다. 살짝 쓸어주세요. 입 안쪽은 동일하게 손가락을 사용해 주시고 두번째 날에는 송곳니도 칫솔을 사용해 주세요. 윗 입술을 살짝 올리면 송곳니가 바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날에는 가장 싫어하는 어금니를 해주세요. 윗 입술을 살짝 들어서 볼쪽으로 칫솔을 넣고 살살 쓸어주세요.